2020. 4. 24. 03:36ㆍ시사
2011년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웃나라의 안타까운 사연은 한국의 민심을 움직였습니다.
한국국민들과 한국기업들은 무려 1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재난구호금을 모아서 일본정부에 전달 하였습니다.
한국 정부에서는 구조대를 급파 하였고
후쿠시마 공항에 착륙했던 헬리곱터에 탑승한 뉴질랜드와 호주의 구조대원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와 대만도 이후 짐을 싸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지만...
한국의 구조대는 그 이후로도 한참을 남아 인명구조를 계속했다.
구조대를 파견하기 위해 공군에서는 수송기 3대를 긴급지원했다.
한국의 구조대는 전세계의 지원국중 가장 많은성금을 보냈으며
전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구조대를 파견하고
제일 마지막에 철수했다.
그러나....
일본 성금을 보내온 국가의 목록에서 한국을 빼고 성금목록을 보도했다.
일본인들은 아직도 우리가 그들의 나라를 도운줄 모르고 있다.
우리가 일본을 도운 대가를 원한것은 아니었으나 일본은 대가를 지불했다.
그 대가는 혐한과 역사왜곡.
일본의 역사교과서에 독도를 시네마현으로 표기하고 다케시마라는 행정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러 표기가 변경되었으며 일제시대 위안부 사건은 끌려간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것으로 보이게끔 변경되었다.
관동대지진 대학살 사건의 조선인 희생자에 관한 내용도 삭제 되었다.
정부에서 주도한 혐한은 국민들의 인식을 점점 바꿔갔고
결국 일본인들의 혐한시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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